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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포천] 맛집 '모내기 쌈밥' 내돈내산 솔직후기(feat.가성비 맛집)

2032년 자산 더블업 2024. 1. 20.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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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내돈내산으로 맛집 여부를 알아보는 '자블부부'입니다. 

 

자블부부가 포천 카페 '어가길베이커리'와 카페 '숲속의 제빵소'를 들렀다가 향한 한식 밥집입니다. 

 

1997년부터 오픈하고 맛집 답게 쌈밥정식과 두부구이 두 가지 단 메뉴로 28년간 운영하고 있는 포천 현지인 맛집입니다. 

 

포천 군내면에 위치하고 있으며 현지인 맛집으로 제육볶음과 쌈장, 신선한 채소들이 맛있는 식당입니다. 

 

주변의 자연풍경과 조용한 환경에서 힐링하면서 포천의 자연을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식당 앞에 창성역사공원이 있어서 식사 후 산책하기도 좋습니다.

 

주변 허브아일랜드 관광객도 많이 찾는 토속 집밥 식당입니다. 

 

 

 

모내기 쌈밥 방문일자 : 2023.12.25.

 


 

 

 

"모 내 기 쌈 밥"

-제육쌈밥 맛집-

 


1. (운영시간)
월~토 11:00 ~21:00 (매주 일요일 정기휴무)

2. (주        소) 경기 포천시 군내면 포천로 1495
3. (특이사항) 예약가능
4. (연  락 처) 031-535-0960
5. (주       차) 주차가능

 

 

 


 

 

 

 


 

 

 


목차

1. 포천 모내기쌈밥 방문자 리뷰 및 예약 후기
2. 포천 모내기쌈밥 내외관 및 주차안내
3. 포천 모내기쌈밥 메뉴 및 식사후기
4. 포천 모내기쌈밥 내돈내산 솔직최종후기

 

 

 


 

 

1. 포천 모내기쌈밥 방문자 리뷰 및 예약 후기

 

 

 

포천 모내기쌈밥은 구글리뷰 891개, 구글 평점 4.1점, 네이버 평점 4.36입니다. 

 

방문자 리뷰가 1,692건인 만큼 포천 맛집으로 유명합니다. 

 

가장 기본적으로 음식이 맛있다는 평가가 대부분입니다.

 

아무래도 쌈이 신선하다보니 재료가 신선하다는 리뷰도 311건 있습니다. 

 

'모내기'는 포천 지역에서 어린 새우를 가리킵니다.

 

이 모내기가 사용된 음식 중에서 쌈밥은 현지 주민들도 많이 찾는 메뉴입니다. 

 

 

 

 

 

 

 

 


 

 

 

2. 포천 모내기쌈밥 내외관 및 주차안내

 

 

모내기쌈밥 음식점은 포천의 고즈넉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대중교통으로 방문하기에는 외진 곳에 있어서 자차방문을 추천합니다. 

 

외부는 한옥 기와집으로 되어 있습니다. 

 

은은한 조명이 따뜻한 느낌을 받게 해줍니다. 

 

 

 

 

주차장은 제2주차장이 있어서 주차는 무난하게 할 수 있습니다.

 

주차장이 만석일 경우 모내기쌈밥 식당 바로앞에 창성역사공원 무료주차장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모내기는 쌈장이 상표등록이 되어 있는 식당입니다. 

 




 

 

 

신발을 벗고 식당에 입장합니다. 

 

좌식과 입식이 고루 되어 있어서 좌식이 불편하신 분들도 의자에 앉아서 식사가 가능합니다. 

 

참고로 화장실은 식당 밖에 있으나, 멀지는 않아서 불편한 편은 아닙니다. 

 

 

 

 

 

 

 

 

식당 내부는 너무 크지도 않고 작지도 않고 아담한 크기입니다. 

 

식당 내부는 목재로 되어 있습니다. 

 

자블부부가 방문할 때는 저녁 5시가 안 되는 애매한 시간이라서 손님들이 많이 없었습니다.

 

식사를 다 마치고 나올때는 식당이 대부분 손님들이 앉아있었습니다.

 

식사피크타임에 오면 웨이팅이 있을 수도 있겠습니다. 

 

 

 

 

 

 

테이블 간 간격이 어느정도는 떨어져 있어서 좋았습니다.

 

층고가 높아서 뭔가 탁 트인 느낌도 들었습니다. 

 

 

 

 

 

 

 

 


 

 

 

3. 포천 모내기쌈밥 메뉴 및 식사후기

 

 

메뉴는 모내기밥(모내기정식), 두부구이 심플하게 두 개입니다.

 

그 외 옥수수동동주가 있는데 다음에 다시 오면 주문해 볼까 합니다. 

 

주변 어르신들은 옥수수동동주를 많이 드셔서 한 입 먹어보고 싶습니다. 

 

모내기밥(모내기정식)은 달래된장찌개, 제육볶음, 쌈채소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원산지는 쌀과 제육 돼지고기는 국내산입니다. 

 

 

 

 

 

모내기쌈밥에서는 특이하게 된장과 쌈장을 판매합니다.

 

된장 1kg 15,000원 쌈장 400g 7,000원입니다.

 

식사를 다하고 된장과 쌈장을 사 오고 싶을 만큼 맛있었습니다. 

 

모든 장류는 주인 사장님의 어머님이 고향 영월에서 직접 담근 견과류가 가득한 장입니다. 

 

 

 

 

 

 

자블부부는 모내기정식 2개를 주문했습니다.

 

두부구이도 나중에 주문할까 했는데 아쉽게도 국내산 콩이 아니었고, 배도 불러서 주문하지 않았습니다. 

 

 

 

 

 

모내기쌈밥의 쌈 종류는 적상추, 쌈배추, 치커리, 쑥갓등이 이것저것 종류가 여러 가지 나옵니다. 

 

쌈은 건강식으로 식이섬유, 비타민, 베타카로틴이 풍부합니다. 

 

이런 쌈들이 무제한 리필이 되니 신선한 채소를 맘껏 먹을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밥이 양푼에 나옵니다. 

 

밥도 평범하지 않게 조를 섞은 건강 밥입니다. 

 

양푼에서 밥을 덜어서 된장찌개를 넣고 야무지게 나물에 비벼 먹어도 맛있습니다. 

 

 

 

 

 

저는 이 쌈장이 너무 맛있었습니다. 

 

짭조름하면서 쌈장에 견과류가 있어서 짠맛을 잡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쌈장이 수제로 직접 담가서 그런지 자꾸 입맛에 당깁니다. 

 

신선한 모내기와 함께 싱싱한 쌈, 쌈장, 마늘이 제공되어 고소하고 매콤한 맛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특히 모내기가  들어가 쌈밥에 더해져 한입 먹을 때 자꾸만 다시 생각나게 하는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건강해지는 느낌의 나물도 신선하게 맛있습니다. 

 

 

 

 

 

 

 

쌈이라서 그런지 기타 반찬들도 맛이 좀 센 편이었습니다. 

 

그래도 전체적으로 간이 짜지도 않고 딱 적당했습니다. 

 

 

 

 

 

 

아직 된장찌개가 나오기 전 상차림입니다.

 

처음에 상차림을 보고 양이 작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먹다 보니 배가 불렀습니다. 

 

밥, 반찬, 쌈이 리필이 무료로 가능해서 만족스러웠습니다. 

 

리필하지 않았는데 대식가 자블신랑도 배부르게 먹었다고 할 만큼 양도 충분했습니다.

 

 



된장찌개와 제육볶음은 리필이 불가합니다.

 

된장찌개도 리필이 됐다면 한번 더 먹고 싶을 만큼 쌈밥 모내기집 최애식단입니다. 

 

 

 

 

 

 

제육쌈밥은 솔직하게 고기가 엄청 맛있는 편은 아닙니다.

 

그렇다고 맛이 없는 편은 아니지만 고기의 질이 살짝 아쉬웠습니다.

 

하지만 다른 반찬들이 다양하고 쌈장 등이 맛있어서 충분히 보완이 됐습니다. 

 

고기만 추가주문이 불가합니다.

 

요즘 같은 고물가 시대에 1인당 13,000원 구성으로는 무난했습니다. 

 

 

 

 

 

 

모내기쌈밥 중에 원픽은 된장찌개입니다.

 

적당히 짭짤해서 계속 먹게 됩니다. 

 

 

 

 

 

된장의 두부도 맛있었습니다.

 

달래향도 향긋하니 집밥 맛집으로도 유명한 이유를 알 수 있었습니다. 

 

 

 

 

 

나물도 종류가 여러 가지 나옵니다.

 

고기와 나물을 쌈 안에 넣어서 먹으면 입을 크게 벌려야 해서 저는 쌈은 따로 먹었습니다.

 

 

 

 

 

 

자블신랑도 쌈을 야무지게 싸서 먹습니다.

 

 

 

 

 

 

 

 

 

 

 

 

 





 

 

4. 포천 모내기쌈밥 내돈내산 솔직 최종후기

 

 

연인, 가족단위, 어르신들 모두 방문해도 좋은 집밥 식당입니다. 

 

엄청난 맛집은 아니지만 건강한 집밥을 찾는다면 한 번쯤 포천을 방문하면 가볼 만한 곳입니다.

 

상표등록이 된 쌈장과 신선한 채소와 짭조름한 된장구성이 조화를 잘 이룹니다. 

 

저는 맛있게 먹었는데 자블신랑은 고기가 좀 아쉽지만 한번 더 가볼 만하다고 합니다. 

 

저는 집에 와서 계속 된장찌개와 쌈장이 생각나서 주변 방문할 때 재방문 의사 있습니다. 

 

자블부부는 5점 만점에 4.2점을 줍니다. 

 

점심과 저녁에는 줄을 서야 할 만큼 유명한 맛집이라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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