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는 대학생때부터 경제에 간간히 관심이 있었다. 굳이 왜 그랬는지 곰곰히 생각해보면, 은행을 다니셨던 아버지로부터 영향을 받은게 아닐까 싶다. (딱히 아버지가 경제에 대해 얘기해주신것은 없었지만, 나는 어려서부터 은행에 취직하고 싶은 로망이 있었다.) 그래서 그런지 약 20년 전 이었던 대학생 때부터 전공은 경제과를 선택했고, 국내주식을 20살부터 시작했다. 그 당시에는 '주식=도박'이라는 이미지가 만연했던 시기라서 주위 친구들한테 주식을 한다고 얘기를 하면 "돈 날리는데 그걸 왜 해?"라는 반응이라 일일히 대응하기도 귀찮아서 혼자 소소하게 수익 보면서 기뻐했다. 그러나 부모님이 대학교 등록금을 내주셨지만, 용돈이 부족했던 나는 대학교 내내 아르바이트를 해야했다. WHY? 주식에 투자할 씨드가 부족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