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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먹] '여의도 가양 칼국수 버섯매운탕' 맛집 솔직 후기(feat.2023 마블런 후기)

2032년 자산 더블업 2023. 12. 15. 0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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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내돈내산 맛집 투어 후 찐맛집 여부 솔직 후기를 공유하는 자블부부 입니다.

이번에는 2023마블런 참여 후 여의도 맛집을 다녀왔습니다.

물가 비싼 여의도에서 찐 가성비 식당 '가양칼국수버섯매운탕'입니다.

풍자 또간집 외에도 굿모닝대한민국 등 매스컴에 많이 나온 식당이라서 기대를 하고 갔습니다


 

 
 


 
 

여의도 가양칼국수 버섯매운탕



  1. (운영시간) 11:30 - 21:30 (20:30 라스트 오더)
  2. (휴       일) 추석, 설 연중무휴
  3. (주       소) 서울 영등포구 국제금융로 78 홍우빌딩 지하 1층
  4. (연  락  처) 0507-1399-0438
  5. (주        차) 주차가능
  6. (제로페이) 사용가능

 
 
맛집 방문 전에 자블부부가 꼭 확인하는 음식점 평점입니다. 
 
가양칼국수 버섯매운탕은 네이버 평점으로 5점 만점에 4.44점 입니다. 
 
구글 평점으로는 4.3점입니다.
 
평점으로는 네이버와 구글 두 사이트 모두 무난하게 높은 편입니다.
 
 
 
 

 

 
 
 


 
 

 
 


 


가양칼국수는 샛강역2번 출구에서 도보로 10분 정도 소요됩니다.

제로페이 사용 가능 합니다.

주차는 건물상가에 1시간 무료로 가능합니다.
 
건물 주차관리가 매우 깐깐한 편이라서 시간 내 맞춰서 나가셔야 합니다.

건물 홍우빌딩에 가양칼국수버섯매운탕 간판이 보입니다.



가양칼국수 버섯매운탕 간판

 
 
 

홍우빌딩 지하 1층으로 내려가세요

 
 


홍우빌딩 도착 후 지하1층으로 내려갑니다.


 

 
 
 
 
지하 1층으로 도착하면 식당 바깥쪽에 웨이팅 의자들이 양쪽으로 나열되어 있습니다.
 
풍자 또간집에 나왔던 곳이라서 입구에 냉장고에 붙어있는 풍자님을 볼 수 있습니다.

또간집에서 여의도 맛집 세 곳을 방문했었는데 풍자의  최종선택 된 곳으로 웨이팅을 각오하면서 내려갔습니다.
 
다행히 자블부부는 오픈시간 바로 이후에 입장해서 웨이팅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식사 후 나올 때는 그 많은 의자들에 다 웨이팅을 하고 있어서 역시 다음에도 일찍 방문해야겠습니다.
 
 
 

풍자 또간집 여의도

 
 
 
 

가양칼국수집은 1988년부터 개업했고, 맛집답게 버섯매운탕, 샤브소고기가  단일메뉴입니다.

아기밥, 추가면, 추가밥, 추가야채는 모두 무료입니다.

요즘 같은 고물가 시대에 무한리필이라니 대식가 자블신랑에게는 정말 가성비 식당이 아닐 수가 없습니다. 
 

 

 
 

가양칼국수 버섯매운탕 매뉴판

 
 
 

오전11시30분이 가게 오픈인데 자리에 착석하고 나서 옆을 보니까 금방 손님들이 가득 찼습니다.
 
자블부부는 11시 45분쯤 도착해서 다행히 웨이팅 없이 바로 자리에 앉을 수 있었습니다.

평일에는 직장인들이 많이 방문을 할 것 같고, 평일이 아닌 주말에도 손님이 오픈부터 몰려드는 것을 보니 맛이 더 궁금해졌습니다.

주변을 둘러보니 대부분 20대, 30대 손님들이 대부분이었습니다.

야채와 버섯 면사리도 무한리필이라니!!

대식가 자블신랑을 위해 무한리필도 좋지만 그래도 저는 양보다는 맛이 중요하니까 빨리 메뉴를 시켰습니다. 
 
 

 
 

식당에 가득찬 손님들

 
 


음식이 나올 때까지 가양칼국수 맛있게 먹는 요령을 봅니다. 

미리 읽어놔야 음식이 나오면 바로 적용해서 먹을 수 있습니다. 

샤브샤브도 좋지만 면과 볶음밥을 가장 좋아해서 너무 기다려집니다.
 
 

 
 




 

 
 
 


자블부부는 가양칼국수 매운탕을 2인분을 주문했습니다. 
 
기본세팅은 버섯매운탕 2인, 칼국수와 죽이 나옵니다. 

샤브소고기를 원한다면 따로 주문하셔야 합니다.

일단 2인분을 먹고 모자라면 샤브소고기를 시키려고 했는데 먹다 보니 양이 충분해서 자블부부는 주문하지 않았습니다.

주문 후 바로 음식이 나와서 만족스러웠고 또 끓기도 금방 끓어서 또 만족스러웠습니다.
 
 
 
 

 
 
 
 

미나리가 가득하게 버섯과 함께 나옵니다.

미나리를 선호하지는 않는 편인데 이곳 미나리는 맛있었습니다.
 
 
 

 
 


보글보글 끓기 시작합니다. 

야채를 건져서 먹는데 국물이 매콤하면서 자꾸 당기는 맛입니다.
 
저는 맵찔이인데 딱 알맞은 얼큰함과 가을, 겨울에 딱 생각나는 뜨듯한 국물입니다.
 
 

가양버섯칼국수

 
 

가양버섯칼국수

 
 
 
 
무한리필도 몇 번 해서 야채를 다 먹고 면을 넣을 준비를 합니다.


 

 
 
 
미나리와 버섯을 모두 건져 먹고 면을 투하합니다. 
 
면도 쫄깃해서 너무 맛있었습니다. 
 
 

 


면을 다 먹고 나면 볶음밥(죽)을 만들기 위해 밥을 넣습니다.

 

 
 
 

 
 
 
야채 샤브샤브와 면, 죽 코스는 겨울에 필수입니다. 
 







★ 내 돈 내 산 최 종 후 기 ★

 
 
집이라고 해서 방문해 보면 사람만 많고 맛은 없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기가 왜 맛집일까? 이렇게 웨이팅을 할 정도록 기다린 보람이 있나?
 
지만 여의도 가양칼국수 버섯매운탕은 다릅니다.
 
도 있고, 무한리필로 양 가성비도 좋습니다. 
 
만, 인파가 많기 때문에 조용한 분위기에서 식사를 하는 것은 기대하지 않는 게 좋습니다.
 
찍 방문하지 않는다면 평일, 주말 모두 웨이팅 고려하시고 가야 합니다. 
 
블부부는 내돈내산으로  다음에 여의도를 방문할 때 재방문 의향 있습니다. 
 
블부부는 별점 5점 만점에 4점을 줍니다. 
 
성비 있는 여의도 맛집!! 꼭 방문해 보세요.
 
 

가양칼국수 가득찬 손님들

 
 

그리고 올해 2023 마블런이 여의도공원에서 개최하였습니다.
 
아침 8시부터 달리기를 시작하는데도 정말 많은 분들이 모였습니다.
 
2023 마블런 후기도 곧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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