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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먹]경기 파주 맛집 '복많네!!해물칼국수' 솔직 후기(feat.가성비굿)

2032년 자산 더블업 2023. 10. 25.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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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내돈내산으로 찐맛집을 알려주는 자블부부입니다.

고양일산공원 산책 후 따끈따끈한 얼큰 국물과 쫄깃한 칼국수가 먹고 싶어서 신랑과 찐맛집을 가기로 결정했습니다.

 

가성비 맛집 해물이 가득한 '복많네!!해물칼국수'  다녀왔습니다.

 

 

 


 

"복많네!!해물칼국수 (파주 출판단지본점)"

 

 
 1.  (운영시간) 11:00 - 21:00(월~일)
 2.  (휴       일) 명절연휴 일부 휴일
 3.  (주       소) 경기 파주시 지목로 108 1층
 4.  (연  락  처) 031-945-8233
 5.  (주       차) 주차가능
 6.  (제로페이) 가능

 

 

 

 

 

 

 


 

파주 문발동에 위치해 있는 복많네 해물칼국수 파주출판단지본점은 네이버에 4.47점의 맛집입니다.

 

자블부부가 고양일산호수공원에서 시간을 보내다가 자주 방문하는 곳입니다.

 

자블신랑은 입맛이 까다롭고 대식가입니다.

 

그래서 해물도 많고 양도 많으면서 가격도 합리적인 곳을 찾아야 하는데 이런 곳 찾기가 여간 어렵지 않습니다.

 

방문하기 전에 많은 검색을 하고서야 가성비 찐 칼국수 맛집을 찾게 된고 중 한 곳입니다. 

 

가게소개를 보면, 22년 육수전문가가 자랑하는 맛이라고 하니 과연 국물에서 장인의 맛이 느껴집니다.

 

 

 

 

복많네 해물칼국수 간판

 

 

 

포장판매는 가을과 겨울만 가능하고, 봄, 여름은 포장판매를 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해산물이라 더울 때는 포장판매를 하지 않나 봅니다. 

 

가게 앞에 신선한 조개들이 있는 수조관도 보입니다. 

 

내가 먹을 음식이 싱싱한지 횟집 앞에 가면 항상 수조관을 봅니다.

 

잘 보이지는 않지만, 이곳이 맛집으로 소문나서 조개의 회전율이 빨라서 신선할 것 같습니다.

 

 

 

복많네 해물칼국수 수조관

 

 

 

가게 앞 주차장은 생각보다 협소합니다. 

 

그러나 가게 아래쪽으로 내려가면 해물칼국수 전용 주차장이 있으니 엄청 부족한 편은 아닙니다.

 

 

복많네 해물칼국수 주차장 안내

 

 

 

맛집으로 소문난 곳이라서 점심, 저녁 피크타임은 대기가 있습니다.

 

파주롯데아웃렛 방문객이나 헤이리 마을에 다녀오신 분들도 많은 것 같았습니다. 

 

가게 오픈시간은 11시입니다.

 

자블부부는 주말에 오전 11시 좀 넘은 시간에 도착해서 다행히 대기가 없었습니다. 

 

대기가 있으면 키오스크에 대기접수를 하고 자차 등 편한 곳에서 쉬고 있으면 됩니다. 

 

카톡으로 입장 알림 호출이 오면 매장에 오셔서 대기해 주시면 됩니다.

 

카운터 위에 번호 뜨면 직원분이 자리를 안내해드립니다. 

 

 

 

복많네 해물칼국수 웨이팅 방법

 

 

 

매장은 큰 편인데 손님들이 많다 보니 금방 홀 안이 가득 찹니다. 

 

메뉴는 해물전골과 칼국수, 해물파전이 주 메뉴입니다. 

 

보통 음식점은 사진이 좀 과장되게 나오기도 하는데 이곳은 사진과 거의 비슷하게 나옵니다.

 

동네 해물칼국수집도 방문하는데 해물의 푸짐함이 다릅니다.

 

 

 

 

복많네해물칼국수 메뉴

 

 

 

어른들이 청량고추가 들어간 칼칼한 칼국수가 먹고 싶으면 아이들을 위한 메뉴도 따로 있습니다.

 

돈가스, 왕만두도 있습니다. 

 

아기의자가 따로 비치되어 있으니 아기가 있으면 편하게 방문해 주시면 됩니다. 

 

 

 

복많네해물칼국수 메뉴

 

 

 

 

주문은 자리에 앉아서 식탁 위에 있는 키오스크로 하면 됩니다.

 

주문받는 직원이 따로 있지 않고, 서빙도 로봇이 해줍니다.

 

요즘 인건비가 높아서 키오스크와 로봇서빙을 이용이 늘어만큼 비대면 주문도 이제 익숙해져야겠습니다. 

 

주문을 하고 나서 얼마 지나지 않아서 해물칼국수가 나옵니다.

 

 

 

 

 

 

 

활전복, 조개, 낙지, 오징어, 새우가 가득한 해물칼국수의 비주얼을 보고 배가 더 고파집니다. 

 

청량고추도 듬뿍 들어가 있어서 매콤한 맛이 벌써부터 입에서 기대됩니다. 

 

 

복많네해물칼국수(2인분)

 

 

 

칼국수 사리도 기본으로 나옵니다. 

 

해물칼국수 2인분 먹고 부족하시면 칼국수 사리를 더 시켜서 드셔도 좋습니다.

 

복많네 해물칼국수 사리

 

 

 

해물칼국수 맛있게 먹는 법이 벽에 붙어 있어서 읽어보면서 끓기만을 기다립니다.

 

 

끓는 시간은 10분 정도 걸렸습니다. 

 

 

순서대로 오징어, 낙지 자르고 조개를 먹으면 됩니다. 

 

 

 

 

해물칼국수 먹는법

 

 

 

 

아까 가게 앞에서 본 조개들이 냄비 안에 가득 들어있습니다.

 

익는데 시간이 좀 걸려서 조바심이 났지만, 초장을 부으면서 기다립니다.

 

밑반찬은 김치와 미역이 나오는데 김치가 정말 맛있습니다.

 

셀프바에서 본인이 원하는 만큼 가져와서 먹으면 됩니다. 

 

 




 

활전복이 생생합니다. 

 

처음 냄비 보고 양이 많지 않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먹어보니 오징어 아래에 조개가 많았습니다.

 

홍합이 전에 왔을 때보다 조금 작아진 건 기분 탓일까요?

 

그래도 든든하게 신선한 재료가 가득한 해물을 열심히 맛있게 골라 먹습니다. 

 

대식가 신랑은 2인분 해물칼국수는 부족하다고 하면서 해물파전을 추가로 시킵니다. 

 

 

 

 

 

 



 

 

오징어가 큼지막합니다. 

 

오징어 자르고 낙지 자르다 보면 시간이 금방 갑니다. 

 

자블신랑은 열심히 자르고, 저는 빨리 익으라고 열심히 국자로 해물을 적셔 줍니다. 

 

홍합, 새우, 청양고추의 조합은 정말 굿입니다. 

 

먹다 보면 몸보신되는 느낌입니다. 

 

해산물 열심히 다 먹고 칼국수를 넣고 먹습니다.

 

칼국수는 살짝 짠 편인데 괜찮았습니다.

 

함께 먹은 겉절이도 너무 맛있습니다. 

 

 

 

 

 

기다리던 해물파전(1만 5천 원)이 나왔습니다. 

 

크기가 꽤 크고 바삭합니다. 

 

야채와 해물이 듬뿍 들어있어서 신랑은 다 먹을 수 있을지 걱정을 합니다.

 

하지만 대식가 자블부부는 남김없이 다 먹어서 괜한 걱정을 했습니다.

 

정말 너무너무 배가 불렀습니다. 

 

2인이 방문 시 해물칼국수와 해물파전을 시키면 아쉬움 없이 정말 배불리 먹을 수 있는 양입니다.

 

 

 

복많네 해물칼국수

 

 

 


 

내 돈 내산 최종후기  

 

차가 편하고 매장이 넓어서 아이, 어르신, 가족단위와 연인이 함께 방문하기 좋은 식당입니다.

 

물도 시원하고 양이 많은 곳이고 그만큼 많은 분들이 찾는 곳입니다.

 

말에 보통 웨이팅이 있는 편이라서 웨이팅 없이 입장 원하시는 분은 일찍 방문 추천드립니다.

 

변에 더티트렁크, 말똥도넛 파주점이 있으니 식사하시고 후식도 바로 드시러 가면 좋습니다. 

 

음에 재방문 의사 있습니다.  

 

자블부부는 별점 5점 만점에 4점을 줍니다.

 

성비 있는 파주 맛집 꼭 방문해 보세요!!

 

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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