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주식을 한지는 꽤 됐지만 보수적투자를 했기에 억단위의 만족할만큼 큰수익은 못봤다.
어떤때는 -80%로 3년의 존버를 하다가 일부매도버튼을 누른다는걸 밥 먹다가 전부매도 버튼을 눌러버려서, 5분후에 팔았다면 천만원정도의 수익을 낼수 있었던 기회를 다 날린 뼈아픈 경험도 있다.
내가 미국주식을 처음 시작할때가 20년 2월이었는데, 그때는 환율도 1200원대였고, 가진 돈의 대부분 1100원대에 환전을 한 이후라 환전을 추가로 해야할지 고민했다.
그러나 에라 모르겠다 부딪혀보자라는 마음으로 적립식보험을 중간에 깨버려서 그네들이 사업비라고 착취ㅡㅡ하여 가져간 200만원의 돈을 뺀 나머지금액을 환전을 다해버렸다.
그 당시에는 환전이익이 마이너스였지만, 지금은 환차익이 꽤 생겼다.
이처럼 나는 환전된 여윳돈이 있고, 추가로 월급으로 주식을 사야하는것에 고민이 생겼다.
- 테슬라를 매수해야할까? 삼성전자를 매수해야할까?
나는 해외계좌가 총3개가 있는데 일부 계좌를 공개한다
테슬라를 8월 분할전에 370대에 샀고 수익실현을 하고 그 후에 다시 590대에 구입을 해서 분할이후의 내 테슬라 단가는 221달러이다.
그렇다면 삼성전자를 사야하나?
내 삼성전자는 평단이 67,000원대에 있으며, 요즘은 미국의 반도체 중국수출 규제 영향으로 -18%의 수익률을 갖고 있다.
삼성전자를 추가매수해서 평단을 낮춰야할까?테슬라를 추가매수해서 갯수를 늘려야할까?
내 선택은 테슬라다.
삼성전자는 가치주라서 배당 받는다고 샀지만, 참 더디고 답답하여 적립식 적금 넣는다고 여기기도 하지만, 답답한 마음은 어쩔수 없다.
그리고 삼성전자는 한국의 국민주라서 많이 휘둘린다.
테슬라는 전기차가 본격 보급화 되기 아직 전이고, 미국증시에서 1등주가 충분히 될 수 있다고 본다.
자본주의 시대의 노예인 나는 어떻게 슬기롭게 살아 남을 수 있을지 방법을 찾는중이다.
아이 캔 두 잇. 위 캔 두 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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